흐음~

from 일상 2001/08/07 21:28
두루넷의 케이블 모뎀은 아답타를 교체하는것으로 상황 종료.
몇일만에 다시 이~너넷을 하니 반갑기 짝이 없다.
(기념으로 포카를 좀 쳐보았지 후훗 역시 하이로쪽이 재밌단말여)

역시 뭐든 아예 없다면 모를까
있다가 없어진다는건 상당히 '불편'을 실감하게 한다
막상 평소에 마땅히 쓰는것이 아니라도 말이다.

내일은 입추! 그리고 열흘후면 말복이다.
이렇게 올여름도 가는군.
하하하하하(왠지 미쳐서 웃고있다)
ㅜ.- 흐유~

남동생은 17일 휴가를 틈타 아버지가 계신 괌에 간다고 한다
내티켓까지 예약했다며 같이 가자고 설득+협박하는걸 나몰라라 하다가
갑자기 가고싶어져서 일정을 맞추어 본 결과
18일 싸인회와 겹치는걸 알게되니 더 가고싶어졌다 -_- (개굴~)
그래서 하루 늦게라도 출발하려고 했는데 아뿔사 이젠 표가 없다네.
큭.이럴줄 알았으면 못이기는척 진작에 예약할껄.
녀석은 자주 가니까 언제 또 얺혀서 가봐야지.

제작년 크리스마스때 괌에 첨 갔었는데....
원래 목표가 놀러간것도 아니었으면서 할것은 다해서 ^^;;
이제 더이상 가도 재미없을것같아 처음엔 시큰둥 했었는데
다시금 마음을 움직인것은 역시 그 조용하고 한가로움일까.

괌은 작은 섬이라 40분정도면 차로 한바퀴를 다돌수있고
또 휴양지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굉장히 한가롭다.
호텔과 쇼핑가를 제외한 곳은 사람도 거의 없고...
그저 내리쬐는 햇빛과 텅빈 거리.낮은 건물들.하늘.그리고 바다...
이번에 가면 그런 사진들을 좀 찍어오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올여름 휴가는 8월말쯤에 강릉칭구야네 잠깐 들르는것으로 만족해야겠다
그때까지 일이나 실컷~

Trackback Address :: http://www.na-yeri.com/tt/blog01/trackback/8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