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에 가서 있던 일주일동안, 날씨의 반이 흐리거나 비가 왔었다
날씨가 개인날 바다로 낚시를 나갔었는데
마이마이라는 생선 3마리를 잡았다.(저녁땐 그걸로 회를 쳐서 먹었다 -∇-)
돌아온지 얼마안됐는데 바다를 질리게 보던 일이 마치 한참 전의 일 같다.
난 어릴땐 바다를 전혀 보지못했다.
여행도 별로 안가고 그나마 단체 캠프를 갔던곳은 다 산속 야영지들이었고
부산 해운대를 갔던 수학여행때도 아파서 차안에서 잠만 잤으니까.
운전을 하게된 6~7년전쯤에 처음 바다를 제대로 볼수있었는데
그때 접했던 그 대량의 물(?)과 그 비릿한 바다냄새는 그야말로 감동이었다.
그 감동에 도취되서 툭하면 바다로 가곤했고
마침 강릉으로 이사간 단짝친구네집을 내집처럼 드나들었었다.
그러다가 또 한 2년간은 전혀 바다를 못가다가
이번에 여행에서 또 실컷 바다를 보고왔다
바다.
보면 언제나 좋은것.
마음으로는 언제나 그리운 기분을 가질수 있는.
아마도 그게 자연의 풍경이란것이 갖는 미덕인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