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파이

from 일상 2008/01/12 15:22

어제는 파이가 무척 먹고 싶었습니다.
우울하면 단것이 먹고 싶은 건 학습된 욕구라고 하죠.
당분이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데,
시간이 지나 혈당이 떨어지고 나면 오히려 더 우울하고 신경질적이 된다고 해요.
전 신경질적인 사람이 정말 싫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싫습니다.
신경질적인 사람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남김없이 싹 다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마 그렇게 되면 저부터 사라지겠지요. ㅎㅎ
그래서 요즘은 다이어트도 문제지만,
정서관리를 위해 단것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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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gi 2008/01/12 20: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울하면 단것이 땡기는군요...아..왜 땡기나 했는데..ㅠ.ㅠ;;;그렇구나...
    신경질적인건 저도 정말 좋아하지 않아요...하지만 저도 모르게 누군가에겐 그런 인상을 남겨줬을지도;;;
    나름 성격좋은모습으로 보이려고 애를쓰지만..사실 겉만 그럴뿐이고...사는것 모든게 만만치 않은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단것들 좋아라~하지는않는데...(기름진음식 매니아;;;)이래저래..단음식보다 더 살찌는 음식을
    섭취하므로..다이어트는 이미 물건너간지 오래라고....(살따위 빼지않겠어~!!!!)라고...혼자 늘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ㅎㅎㅎㅎ //음...우리모두 정신건강에 힘써봅시다~!!!라고...헛소리만..ㅠ.ㅠ;;;늘어놓고 갑니다..에구

  2. 제프리 2008/01/12 21: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우울하면 단 걸 막 먹었었어요. 중고등학교 때는 일정량의 돈을 들고 나가서 슈퍼에서 그돈 꽉꽉 채워 초콜릿 종류를 샀었고, 근래엔 주로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정신건강에도 신체건강에도 좋진 않은 거 같아요; 하지만 먹고 싶은데 안먹고 참는 것도 썩 좋을 것 같진 않고..힘들지요;;

  3. 토리 2008/01/17 10: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단거 정말 좋아해서... 작년 말부터 약간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요.
    혹시 이렇게 계속 먹다 당뇨병 걸리는거 아냐? 하는 생각에..(검증됐는지 알 수는 없지만... 기분상...)
    그래도 역시....단게 엄청 땡길때가 있더라구요~

  4. eun 2008/01/18 20: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단 게 미치도록 땡길 때가 있지요...=_=)~
    혈당이 부족해.. (중얼) 하면서, 날 춘데, 초콜렛을 사먹으러 나가야 하나 고민하는 인간이 여기에 하나...
    그런데, 일시적인 효과라니.. 더 우울하고 신경질쟁이가 된다니, 오호....;;; (<-그래도 먹을테지만;;;;;;;)

  5. eun 2008/01/18 20: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나저나 신경질쟁이들은 모두 지구 추방~!! 이라면, 저도 냉큼 우주선;에 실어져버릴텐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