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처 사는 후배 만화가인 한승희씨네 집에
(정확히 말하면 승희의 후배네 고양이^^) 아가 고양이들이 태어났다
그것도 탱글탱글 너무 예쁜 4마리 씩이나! ㅜ.-
인터넷에 올릴 분양용 프로필 사진을 위해 찍사를 자청한 나.
그러나 막상 가서는 원래 용도보다 사심에 가득차 셔터를 눌러댔다 =ㅅ=;;
(흐흐 그리하여 이쁜아가들의 사진이 200여장이나 생겼다.훗)
어찌나 다들 건강하고 예쁘고 사랑스럽던지....(화장실도 잘가리고)
만약 내가 알레르기 환자가 아니었으면
슬그머니 그녀석들을 주머니 마다 한마리씩 넣어서 몽~땅 데리고 올뻔 했다.
(어찌보면 환자인게 다행이었다 =ㅅ=;;)
고양이한테 무심해 보였던 우리 어시중 한명이(그녀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전에 화실에 잠시 들렀던? 새끼 고양이를 들여다 보며 조용히 얘기하던게 기억난다
사랑스러움으로 치자면 새끼 고양이를 따를것이 없다고.
그얘기를 들으며 괜히 내가 흐뭇해서리
'그렇지?그렇지?'를 연발했었다
어디가서 누군가를 만났을때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하면
마냥 친근감에 잘알지도 못하면서 인간성에 +표를 던지는 나.
혹자는 이런 맹목적인 고양이에 대한 애정에 의아함과 조소를 던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무려면 어떠냐 ( -ㅅ-)--3 흥!
고양이의 아름다움을 아는자, 축복이 있을지어닷~!!!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