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기분도 그렇고 입맛도 그렇고
간간이 배고플때마다 어른들의 보리음료.를 마셔가며 일했다...
[암흑의 왼손]을 보면 주인공인 에스트라벤과 겐리아이가
벽난로앞에서 뜨거운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난 김빠지거나 식어버린 맥주를 아주 싫어했지만(누군들 좋아하겠...)
쌀쌀한 날씨탓인지 어젠 문득 그 뜨거운 맥주의 맛이 궁금해졌다.
그러나 차마 뎁혀 먹을수는 없었고;
그냥 냉장고에서 꺼내 한참 있다가 먹었다.
어제는 밍밍한 맥주도 먹을만하다는 걸 새삼 깨닫는
보람찬(뭐가~!!! ㅜ.ㅡ)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