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소년

from 일상 2006/07/24 18:47

같은 화실에 기거중인 S君의 냥이 [철수]君

가끔 엄마가 혼자 들어가서 잘때가 있는데

... 남아있는 것이 나君 뿐이라는 걸 확인하면

잠시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고는...

...심君의 방문앞에 가서 자리를 잡는다.

코를 들이대고...

...혹시라도 존재할지도 모르는 틈새를 샅샅이 찾는다.

...있을리가 없는 틈새찾기에 지치면 배를 깔고 누워 자릴 잡는다.

...딩굴

.......딩굴


나는야 일편단심 민들레.
민들레 청년 철수.
(근데 민들레가 일편단심에 비유되는건 왜더라?)


..일편단심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아론君
아마도 그의 모토인
"만인에게 사랑을-" 을 증명하듯,
주인과 손님이 평등한 세상.
(아니 [주인]이라는 개념은 잘못된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제 1 동거인...)
애니웨이...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마음에 들면 무릎에 올라가 잠을 청할수 있는
그 넉살좋음과 느긋함을 사랑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철수에게 지고지순 뜨겁게 사랑을 받는
심군이 부러울때도 있다.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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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지 2006/07/24 19: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ㅎ 꺄아~~~ㅋㅋㅋㅋㅋㅋ
    지조 있는 철수 군이군요...애정주는 보람있는 냐옹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조되는 철수 아론 캐릭터, ㅋㅋㅋ

  2. kalnal 2006/07/24 19: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하하하 철수 너무 귀엽네요ㅠㅠ
    골치놈도 마감중 좀 편하게 자려고 제 방문을 닫아놓으면 코를 박고 있기는한데... 제가 그리워서 라기보다는 그 방문의 틈을 좋아하는것 같아요...(닫혀있는 문은 내방문 밖에 없기때문에ㅠㅠ)

  3. eun 2006/07/24 21: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푸하하...철수군 느므 귀엽잖아요...>_<)
    -주인으로선 당연 서운하실만도 하지만-만인에게 사랑을 베푸는 아롱이도 원츄입니다.♡ <=100% 손님 입장;;

  4. 찬희 2006/07/24 23: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캬하하하하~~~한참 웃었어요...아웅 둘이 왜케 귀여운것이야요~~~깨물어 주고 싶어용~~철수와 아론 이름도 넘 잘 어울린다는.....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요~~

  5. utis 2006/07/25 12: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문앞에 덩그러니 남겨진 모습이 조금 안습..
    S君님,사랑받고 계시는군요.^ㅅ^
    노란둥이 애들이 순하다고 들었는데 아론이도 그런거 같아요. ^^

  6. water 2006/07/25 12: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두녀석 다 너무 귀여워요...T_T(부들부들)

  7. kal 2006/07/25 17: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하하!!!
    철수 넘 귀엽습니다! 꼭 강아지같아요~!!!
    아론이 성격이 대조되어서 더 재밌는 거 같아요.^^
    이래저래 귀여운 고양이들입니다. ㅎㅎ

  8. 제프리 2006/07/26 18: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마지막 아론군..고개가 아플 것만 같아요;; 오랜만에 눈보양 잘 했습니다>_<

  9. 2006/07/29 02: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아론이 이 녀석..!;
    니 녀석이 그리 피둥해진 게 다 누구덕인데!!
    필살애교를 보이진 못할말정
    몰라라쥔언니권법을 부리고 있단 마랴..?!!
    눈치 좀 보며 살아~~ 요 철딱서니야~~ㅠㅠ
    이 옛날 엄마는 니가 또 쫓겨올까봐 항상 불안하다규~ =ㅂㅜ;

  10. 유승휘 2006/07/29 13: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하~너무 귀여워요..철수군!!!
    이 누님한테로 오겠니~
    아론의 저 심드렁한 표정...압권!!!
    근데 어떻게 그런 자태로 누워있을수가..

  11. 윤난 2006/07/31 17: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철수군 너무 귀엽네요..ㅠ_ㅠ 우리집 고양이한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지고지순사랑! 아~~~~너무 사랑스러워요!!!!울집 고양이는 저러긴 커녕 불러도 안 오고 들어가서 잠을 자던 강도에게 협박을 당하던 관심도 없습니다!자기 잠자는거 방해하면 신경질만 내고...꺼이꺼이ㅠ_ㅠ지고지순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무릎위에 앉아만이라도 줬으면 좋겠어요ㅠ_ㅠ

  12. 달강 2006/08/03 16:2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크하하 아론이 느므 귀여워요~~
    철수군은 역쉬나 .....;ㅅ;

  13. 미현 2006/08/05 02: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철수군, 귀엽구나~!
    네 애정을 받는 누님은 참말로 보람차시겠다.
    아론도 안녕~~ >_</

    참...저희집 아깽이..가지는 갔습니다. ㅠㅠ
    정말, 너무나 기르고 싶었습니다만,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부자집이래요... 맛난거 많이 먹겠..;;)

  14. lain 2006/08/31 10: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철수도 아론도 정말 사랑스럽네요.^^

  15. 크르릉 2007/02/25 11: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자신은 철수같은 타입이지만 아론같은 타입에 끌린다죠..-_-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