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생이 괌에서 사다준 선물 =ㅅ=;;
원래 내가 부탁한것은 그곳의 맛난 육포였는데 (맥주랑 먹으면 기절이다 -_-)
누나의 다이어트에 일조하려는 마음이었을까 먹을수 없는것으로 사왔다...
육포를 기대하다 동상이 내민 인형을 받아들고 몇초간 얼어있던 나.
곧 사태를 파악하고 어색하게 웃으며 " 하.하. 고양이네~...."
그러나 못내 서운한 맘을 감추고 화실로 데려온 이 인형은
보면 볼수록 왠지 정이 든다.
가만히 보니 이녀석은 내 이상적인 고양이의 모습과 상당히 닮아있으니.
나온 배. 두꺼운 다리. 커다란 발....
(그렇다... 난 비만형 고양이를 좋아했던 것이다)
고마워 브라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