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아...

from 일상 2006/11/27 03:02
외출했는데 어느 가게인가 크리스마스 트리가 나와 있었습니다.
반갑기보다 [왜 벌써-!!!] 라는 심정으로 절규했던걸 보면
시간 가는게 진짜 아쉽긴 한 모양입니다.
어딜가서 [노땅] 이라는 말을 듣고 왠지 울컥한 기분이 들어도
이젠 찍소리 반항 하나 할 틈 없다는 사실도 그렇고,
어딘가 시원찮으면 [노환이냐...] 라는 생각부터 들고...
..... (먼산)

눈은 건조한 느낌이 가시지 않아 간간히 눈물약을 넣어주고는 있지만
상처는 완전히 괜찮아졌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다친 경위를 설명했더니
창피하니까 어디가서 말하지는 말라고 하셨습니다. {........)
사실 너무 걱정하셔서 분위기 환기를 위해 말하긴 했지만
역시 웃기고 한심했던 건 사실이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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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un 2006/11/27 15: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눈 거의 완쾌되셨다니 다행입니다.ㅠㅠ
    저도 마트 들렀는데, 트리같은 크리스마스 관련용품 진열해놓고, 조명 켜놓은거 보고 벌써 이 시즌이 돌아왔구나, 시간이 참 마이 빨라, 하며 회한의 물결(?)에... 그래도 조금은 설레이는 것 보면 역시 솔로의 쓴맛;을 덜 본게지요..?;;;

  2. 이지 2006/11/30 15: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가 알바하는 곳도 벌써 트리장식을 했답니다.. 저도 한달만 지나면 또 한살을 먹게 되는데.. 참 기분이 묘해요.. 알바를 한달만 더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한편으론 기분이 좋아지고... -//-예리선생님 눈이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완쾌 되는 날에도 글 올려주세요^^

  3. 조폭여왕 2006/11/30 16: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리님, 상처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 ^
    눈물약 장기처방 필요하시게 되시믄 성분 확인 한번 해보시고 쓰세요. 단백질 성분 든거 별로 안좋으니까.
    물론 병원에서 어련히 알아서 처방하겠습니까만. ㅋㅋ

  4. 니켈 2006/12/09 06: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허억. 언니!! 한동안 블록에 글이 올라오지않아 방심하고 있는 사이 이런 일이! ㅠㅠ 정말 큰일 날 뻔 하셨어요... 그래도 많이 나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ㅠㅠ

  5. 꽁치 2006/12/26 12: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에구..여기 댓글을 달았다구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눈은 아마도 지금쯤은 다 나으셨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조심하시고요, 같이 열심히 운동해요, 예리쌤...크리스마스 트리는..보기는 좋은데 말이죠, 이걸 집에서 본것이 수억년은 된듯 하네요.^^